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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술안주들을 모아봤어요 ~ 본문
술안주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
중국집 대표 메뉴인 바로 탕수육 !
찍먹을 할지 부먹을 할지 항상 친구들과 싸우는 메뉴죠
저는 개인적으로 찍먹충이랍니다ㅎㅎ
언제나 옳은 치느님, 그 중에서도 가장 진리는 바로 반!반! 아닐까요??ㅎㅎ
자취생인 저는 일주일에 꼭 한 번 이상은 치킨을 먹는답니다ㅎㅎ
불고기는 밥반찬으로도 꿀맛이고 !
술안주로도 정말 꿀이죠 !
소주방에서 불고기를 먹으면 두당 2 병은 거뜬합니다 !
닭다리의 속살 !!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는 새빨간 떡볶이 ~
부산 지역에선 떡의 굵기가 정말 굵은데
이 떡볶이는 어느 지역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마 부산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ㅎㅎ
김말이 튀김 !
간장이나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
분식 메뉴 중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
오징어 튀김을 떡볶이 양념에 묻혀서 한 입 베어물면 ! 캬 !
오징어가 한꺼번에 딸려오는 걸 대비해서 튀김을 가위로 잘라 놨네요 ㅎㅎ
비 오는 날이면 꼬옥 생각이 나는 파전 !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죠 아주 ~
골뱅이 소면으로 추측이 되는데
이것 또한 소주방에서 정말 단골 메뉴죠 !
소면의 매콤함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는 ! ㅎㅎ
요로코롬 잘 비벼 먹어야 해요 !
컵라면에 소주는 좋게 말하면 낭만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서글프고 궁상맞아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배달음식점이 다 문닫은, 아주 늦은 시간에
안주가 없어서 컵라면에 소주를 한 잔 한 적 있는데
썩 그렇게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더군요ㅠㅠ
부산 사람인 저는 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는답니다
대형마트에서 순대를 사면 쌈장이 아닌 소금만 주더군요ㅠㅠ
와인과 칵테일을 마실 때 잘 어울리는 핑거푸드, 바로 햄치즈말이!
달달하고 먹기도 간편해 여성 분들이 선호하는 술안주랍니다 !
회식할 때면 단골 메뉴인, 바로 삼겹살!
옛날엔 서민 음식이었는데 요샌 7,000원에서 10,000원 정도 하더군요
물가가 오르니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기도 힘든 것 같네요ㅠㅠ
제 입맛엔 장어가 좀 별로더라고요
전 군만두를 비롯한 만두 종류는 그렇게 안 좋아하네요 ^^;;
기름장에 산낙지를 찍어 먹으면 씹는 맛이 아주 일품이죠
이 맛있는 걸 못 먹는 여자들 보면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가리는 음식이 많은, 제 여자친구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 바로 새우튀김인데요
쫄깃쫄깃한 새우 속살과 바삭바삭한 튀김이 씹는 재미를 더 해줍니다
새우 대가리를 따로 튀겨서 마요네즈에 찍어 먹어도 꿀맛입니다 !
전 날 것을 정말 좋아하고 잘 먹어서
육회나 육사시미, 생선회에 환장을 한답니다ㅎㅎ
갑자기 떠오른 기억인데, 제주 생삼겹살집에서 육회를 팔길래
호기심에 시켜 먹어 봤었어요
물론 삼겹살집에서 육회를 팔아봤자 얼마나 완벽하겠습니까
별로 기대 안 하고 시키긴 했지만 제일 중요한 '계란 노른자'를 안 주더군요
알바생을 불러 계란 좀 달라고 하니 계란이 없다더군요
무슨 식당에 계란이 없는지 ㅡ.ㅡ
그 가게에서 파는 메뉴를 살펴보니 정말 계란 들어간 메뉴가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15,000원이나 주고 시켰는데 상당히 실망을 했답니다 ㅠㅠ
/ / / /
예전에 제가 속상한 일들이 많았을 때 항상 집에서 자작을 하곤 했는데요
요샌 진짜 자작만은 하지 말자고 다짐해서 집에서는 술을 안 먹고 있어요
또한 기가 막힌 안주가 없는 것 때문이기도 합니다ㅠㅠ
술은 슬프고 힘들 때가 아닌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날에 좋은 사람과 같이
맛있는 안주랑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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