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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악플을 이겨내기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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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악플을 이겨내기까지....

##^^## 2017. 9. 18. 18:51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2008년 e스포츠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행사 뒷풀이 때 같이 게임을 하며 친해지게 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2010년 공식적인 열애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후 2011년 2월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2015년 8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사진=김가연 페이스북]

임요환의 바쁜 스케줄과 김가연의 임신 때문에 결혼식은 혼인 신고 5년 만인 2016년에 올렸는데요. 결혼식은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사회는 국민MC 유재석, 축가는 백지영이 불렀습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보통 부케는 신부의 가장 절친하고 혼기가 찬 '여성'이 받지만 이날 결혼식에는 '홍석천'이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 전 이미 슬하에 딸이 한 명 있는 돌싱녀였는데요. 그 사실을 알자 악플러들은 김가연의 딸에게도 심한 악플을 답니다. 




김가연은 사춘기를 맞이한 딸이 악플을 보고 혹여 상처를 받을까 노심초사했고 이에 그녀는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결심하게 됩니다. 김가연은 인신공격, 욕설 등을 하는 악플러들의 정보를 싸그리 수집해서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로 고소를 진행합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그 후 김가연은 악플러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소문이 퍼져 고소미, 고소의 여왕 등으로 불리게 되고 유독 그녀의 뉴스 기사에는 클ㅡ린한 덧글들만 달리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그렇게 악플러들을 물리친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현재 두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JTBC 집밥의 여왕]

특히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매일마다 차려주는 밥상이 JTBC 집밥의 여왕 방송에 나온 뒤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전라도 출신의 소문난 요리 고수 김가연은 매일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한 밥상을 차려주고 심지어 e스포츠 종목을 전향한 임요환을 위해 대기업 스폰서까지 직접 구해주는 남다른 내조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카카오TV]

지난달 15일 임요환은 카카오TV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였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배틀 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내 김과연과 함께 토크 방송도 진행하고 있으니 임요환 김가연 부부를 좋아하는 분들은 가셔서 즐겁게 시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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