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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재산..타워펠리스 거주중

##^^## 2017. 9. 4. 20:25

김생민은 데뷔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저축 노하우와 경험담을 살려 청취자의 소비 습관을 분석해주고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대박이 터졌기 때문인데요.



김생민은 이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은 생각치도 못 할 자신만의 절약 비법을 알려줍니다. 가능하면 혼자 다녀라, 음악 감상은 1분 미리듣기면 충분하다, 여행 가서 잠은 친척집에서 자라 등 기상천외한 절약 꿀팁들을 소개해줍니다. 



김생민은 이러한 절약 습관으로 상당히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정확한 재산은 공개하지 않았지만서도 2007년 경제비타민에 출연하여 10억을 모았다고 밝혔고 현재 강남에서도 비싸기로 소문난 도곡동 타워펠리스에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김생민은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답게 10개 이상의 통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는 1997년에 가입해 65세 때 찾기로 한 적금 상품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생민은 어려서부터 쭈욱 가난하여 이러한 절약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는데 비록 가난할지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는 절대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절약한 돈으로 쓸 땐 쓰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kbs2]

지금은 SNL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길고 긴 무명시절을 거친 정상훈은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김생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생민 본인의 수입도 그렇게 많지 않을 땐데 항상 정상훈의 공연장에 찾아와 돈봉투를 건내 주었으며 시간 날 때마다 틈틈히 전화를 하여 용기를 복돋아주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정상훈은 포기하지 않고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생민과 방송을 같이 진행했던 리포터는 자신이 힘든 시기일 때 김생민이 정말 큰 도움을 주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김생민은 PD와 출연자들이 모두 같이 있는 자리에서 무명의 방송인 한명 한명 전부 말을 걸어주며 챙겼으며 커피숍에 갈 때도 본인이 다 계산을 하는 편이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포터의 생일도 챙겨주었으며 결혼식 때는 축의금으로 상당한 액수를 넣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생민은 양복 3벌로 10년을 버텨오며 본인에게 쓰는 돈은 한없이 아끼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들에게는 한없이 퍼주는 참 인성까지 그뤠잇한 대인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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