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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0년 동안 30억 이상 기부ㅎㄷㄷ

폭소만발유머천국 nopro 2017.09.28 23:21


김연아가 처음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할 당시만 해도 그녀의 집안은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이 IMF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김연아의 훈련비를 못 대줄 상황까지 놓이게 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렵게 되자 김연아의 어머니는 직접 딸의 코치, 매니저, 운전기사 등 1인 다역을 수행하였고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김연아를 서포트하고 케어하는데 소모합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훈련을 한 김연아는 2006년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냅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김연아 덕분에 비인기종목이였던 피겨스케이팅은 점점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여전히 미비했습니다.

칭 스태프들에게 나가는 지출과 훈련비는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값비싼 훈련비를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했던 김연아는 막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연아는 스케이트화를 살 형편이 못 되어 발목이 무너진 스케이트화를 투명 테이프로 칭칭 감아가며 훈련을 해야했으며 전용 빙상장도 주어지지 않아 태릉 선수촌 빙상장에서 일반인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가며 연습을 해야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때 '다른 나라의 선수들은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훈련하고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펑펑 운 적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국민은행]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김연아는 CF 촬영을 결심합니다. 어차피 CF는 촬영하는 딱 하루만 시간을 내면 되는지라 연습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당시 국민 영웅이였던 김연아를 CF 모델로 섭외하려던 기업은 굉장히 많았는데 김연아는 자신 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종목 전체에 대한 후원까지 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어 기업을 선택하였니다.



지금도 김연아가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은행, 뉴발란스, 잇츠스킨 등의 기업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kbs1]

연아는 또한 CF를 찍으며 '기부'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에서 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태안 기름 유출 피해자 등등 모든 분야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거액을 기부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한 김연아의 기부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만 3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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